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2025년 9월 5일 첫 방송됩니다.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충격적 공조 수사를 그린 이 작품은 고현정의 파격 변신과 장동윤의 강렬한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드라마 기본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관전포인트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올가을 SBS가 선보이는 화제의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베일을 벗습니다. 이 작품은 기존 범죄물과는 차별화된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 수사’라는 파격적 설정을 내세우며, 방영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고현정과, 차세대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장동윤이 모자 관계로 등장해 긴장과 갈등, 그리고 파국으로 치닫는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기본정보
- 드라마명: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 방송사: SBS
- 방영일: 2025년 9월 5일(금) 첫 방송
- 편성: 매주 금·토 밤 9시 50분
- 장르: 범죄·스릴러·심리극
- 특징: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 수사’라는 파격적 설정
등장인물
- 정이신 (고현정)
20여 년 전 잔혹한 연쇄살인을 저지른 인물로, ‘사마귀 살인마’라는 오명을 안고 수감된 인물. 차가운 카리스마와 동시에 미스터리한 내면을 가진 복합적인 캐릭터.
- 차수열 (장동윤)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경감. 정이신의 아들. 엄마가 살인마라는 사실로 평생 고통받으며 자랐고, 모방범죄 사건을 계기로 다시 그녀와 마주하게 된다.
- 최종호 (조성하)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계장. 차수열을 경찰로 이끈 인물 . 20여 년 전 ‘사마귀 사건’과 새롭게 발생한 범죄를 추적한다.
- 김나희 (이엘)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주임. 냉철하면서도 감정선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인물.
그 외에도 다양한 수사관·피해자·관련자들이 등장해 사건의 퍼즐을 맞춰 나간다.
줄거리
드라마는 20여 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이 수감된 상태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과거 그녀의 범죄를 모방한 사건이 발생하며 세상이 다시 흔들리게 됩니다.
이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선 형사 차수열은 평생 증오해온 엄마 정이신과 공조 수사를 벌이게 됩니다. 하지만 수사의 파트너가 다름 아닌 ‘연쇄살인마 엄마’라는 사실은 그를 끊임없는 분노와 혼란으로 몰아넣습니다.
드라마는 단순한 수사극이 아닌, 모자 관계 속 복잡한 감정, 사회적 충격, 그리고 인간 본성의 어두움을 치밀하게 담아냅니다.
관전포인트
- 고현정의 파격 변신
창백한 얼굴, 초연한 표정, 그리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살인자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고현정의 연기가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 모자(母子)의 아이러니한 공조
평생 서로를 원망해온 모자가 ‘모방범죄 해결’이라는 공통 목표를 위해 마주하는 극적인 상황. 증오와 필요가 맞물린 두 사람의 관계가 드라마의 핵심입니다. - 모방범죄의 긴장감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현재 진행형 범죄가 펼쳐지며 매회 서스펜스가 고조됩니다. - 인간 내면의 심리극
‘왜 정이신은 살인자가 됐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인간 본성과 선택의 무게를 탐구하는 철학적 메시지도 엿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기존 범죄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강렬한 서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범죄극을 넘어, 살인마와 형사라는 극과 극의 존재가 동시에 모자 관계라는 점에서 충격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오는 2025년 9월 5일 첫 방송될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고현정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장동윤의 치열한 연기력으로 올가을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작품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