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기본정보, 임윤아·안보현 출연진, 기대 포인트 정리. 이상근 감독의 파격 코미디 연출과 임윤아의 1인 2역 연기, 독창적 설정이 돋보이는 2025년 여름 기대작.
2025년 8월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악마가 이사왔다〉는 기상천외한 설정과 웃음, 공포가 결합된 악마 들린 코미디입니다. ‘엑시트’ 성공팀이 다시 뭉친 작품으로, 새벽마다 악마로 변신하는 한 여성과 이를 감시하는 청년의 예측 불가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하에서 영화의 기본 정보, 출연진, 기대 포인트를 정리하였습니다.
기본 정보
- 제목: 악마가 이사왔다
- 감독: 이상근 (‘엑시트’ 연출)
- 제공·배급: CJ ENM
- 개봉일: 2025년 8월 13일 전국 개봉
- 장르: 코미디 / 판타지 / 공포 요소 포함
- 주요 제작진: ‘엑시트’ 제작진 대부분 참여 (백현익 프로듀서, 김일연 촬영감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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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
주인공 길구(안보현)는 진로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백수 청년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아랫집에 정선지(임윤아)라는 수상한 여자가 이사 옵니다. 선지는 한밤중 수면 아래에서 새벽 2시마다 악마로 변한다는 충격적인 비밀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길구는 장수(성동일)에게서 선지의 변신 사실을 듣고, ‘새벽 감시 아르바이트’를 제안받습니다. 이 일을 시작하면서 그는 매일 새벽 선지의 악마 형태를 목격하게 되고, 기이한 일들이 연달아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공포와 혼란이 앞서지만, 점차 길구는 선지의 진짜 모습을 이해하게 되고, 두 사람 사이에는 특별한 유대와 감정선이 싹트게 됩니다. 선지는 인간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기 시작하고, 길구는 그 여정을 돕기로 결심합니다
영화는 두 사람의 일상 사이에서 일어나는 황당한 사건들과 두 캐릭터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로맨틱 코미디와 판타지 요소를 결합한 구조로 전개됩니다. 예상치 못한 반전과 따뜻한 감정을 동시에 담아내는 방식입니다
등장인물
- 임윤아 (1인 2역)
낮에는 평범하고 사랑스럽지만, 밤이면 악마로 변하는 미스터리한 캐릭터입니다.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이해하지 못한 채, 인간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 안보현 (길구 역)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백수 청년입니다. 선지의 비밀을 알게 된 후, 감시 아르바이트에 뛰어들어 기상천외한 경험을 통해 그의 삶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 성동일 (정장수 역)
선지의 아버지로, 딸을 끔찍이 아끼며 그녀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입니다. 길구에게 감시 역할을 제안하며 이야기의 판을 열어 줍니다
- 주현영 (아라 역)
선지의 사촌으로, 발빠르고 직감이 뛰어난 인물입니다. 극의 활력을 더하고 중심 인물들의 관계를 미묘하게 끌어당깁니다
관전 포인트
- 새벽 2시의 비밀과 감시 아르바이트라는 독특한 설정
- 임윤아의 1인 2역 연기로 연출되는 낮과 밤의 대비
- 비밀을 지키며 가까워지는 두 캐릭터의 관계 변화
- 코미디·미스터리·로맨스 요소가 조화된 장르적 균형
영화는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미스터리한 설정과 웃음 요소, 그리고 두 인물의 감정선이 결합된 작품으로, 여름 시즌에 맞는 신선한 재미를 예고합니다.

한줄 요약
〈악마가 이사왔다〉는 이상근 감독과 임윤아, 안보현의 조합으로 기대되는 올여름의 코미디 블록버스터입니다. 임윤아의 1인 2역 연기와 안보현과의 케미스트리, 독창적인 발상으로 관객에게 신선한 웃음과 서늘한 재미를 동시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무더위를 잊게 해줄 색다른 영화 경험을 찾는다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