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정보 총정리. 출연진, 평점, 더빙 성우진부터 줄거리와 제작 비하인드까지 모두 확인하세요.”
2025년 7월 16일,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가 드디어 국내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이 작품은 북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넘어서는 성과를 올리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드물게 할리우드 못지않은 화려한 출연진과 높은 완성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킹 오브 킹스>의 줄거리, 출연진, 더빙 성우진, 평점, 애니메이션 제작사 정보를 심층적으로 정리합니다.
킹 오브 킹스 출연진 및 더빙 성우진
할리우드 성우진
- 찰스 디킨스: 케네스 브래너
- 캐서린 디킨스: 우마 서먼
- 예수: 오스카 아이삭
- 베드로: 포레스트 휘태커
- 본디오 빌라도: 피어스 브로스넌
- 헤롯왕: 리암 니슨
한국 더빙 성우진
- 찰스 디킨스: 이병헌
- 캐서린 디킨스: 이하늬
- 예수: 진선규
- 베드로: 양동근
- 본디오 빌라도: 차인표
- 헤롯왕: 권오중
- 대제사장: 장광
할리우드 출연진과 한국 성우진 모두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며, 관객은 자막판과 더빙판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킹 오브 킹스 줄거리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위대한 소설가 찰스 디킨스와 그의 막내 아들 월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아서왕 이야기를 좋아하던 월터에게 찰스가 진정한 왕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두 사람은 20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따라갑니다.
예수가 행한 기적과 무조건적인 사랑을 가까이에서 경험한 월터는 처음에는 동경심으로, 나중에는 진심 어린 존경심으로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됩니다. 하지만 행복한 여정 속에도 시련은 찾아오고, 월터는 이를 통해 아버지가 전하고자 했던 진짜 메시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 작품은 찰스 디킨스가 사망한 후 64년 만에 공개된 저서 <우리 주님의 생애(The Life of Our Lord)>를 원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킹 오브 킹스 평점 및 흥행 성적
북미 평점
- 로튼토마토 팝콘 지수: 97%
-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61%
- 시네마스코어: A+
- IMDb 평점: 6.9/10
관객들은 스토리와 작화, 음악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평단의 평가에서도 대체로 호평이 많았습니다. 시네마스코어 A+는 지난 40년간 단 127편의 영화만이 받은 높은 등급입니다.
국내 흥행
개봉 첫 주말을 앞둔 현재,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며 예매량은 1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F1 더 무비>, <전지적 독자 시점>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가족 관객의 지지를 받으며 순위 상승이 기대됩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감독
<킹 오브 킹스>는 외형상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같지만, 순수 국내 제작사 모팩 스튜디오(Mofac Studio)에서 제작한 토종 애니메이션입니다.
- 감독: 장성호
- 각본: 장성호
- 제작: 모팩 스튜디오
모팩 스튜디오는 이전에도 여러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VFX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킹 오브 킹스 더빙 vs 자막, 어떤 것을 볼까?
더빙판은 국내 성우진의 열연 덕분에 몰입감이 높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등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이 성우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반면 자막판은 케네스 브래너, 오스카 아이삭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원음 연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관객의 취향에 따라 두 가지 버전 모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킹 오브 킹스,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
<킹 오브 킹스>는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유례없는 글로벌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화려한 출연진, 탄탄한 스토리, 한국 제작진의 기술력이 결합한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팬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강력히 추천할 만합니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기생충>을 넘어설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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