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한 명의 엄마와 세 명의 아빠 후보가 얽히는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가족 드라마입니다. 배우 하승리, 현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출연하며, 2025년 10월 13일 첫 방송 예정입니다. 기획의도,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도, 관전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2025년 10월, KBS 1TV가 새로운 일일드라마를 선보입니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엄마 한 명과 세 명의 아빠 후보가 등장하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아빠를 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내는 작품입니다.
특히 배우 하승리와 현우가 청춘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극의 중심을 이끌고, 박은혜가 엄마 역으로 생동감 있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또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각각 아빠 후보로 등장하여 코믹하면서도 따뜻한 드라마를 완성합니다. 유쾌한 설정 속에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은 이 작품은, 전통적인 가족 드라마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기본정보
- 드라마명 : 마리와 별난 아빠들
- 장르 : 가족, 휴먼 드라마, 코미디
- 방송사 : KBS 1TV
- 편성 시간 : 월~금 저녁 8시 30분
- 방영 기간 : 2025년 10월 13일 첫 방송 예정
- 회차 : 일일드라마 (100부작 이상 예정)
- 연출 : 서용수 감독
- 극본 : 김홍주 작가
- 출연진 : 하승리, 현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 등
- 전작 : 《대운을 잡아라》 후속작
기획의도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가족의 경계와 형태가 다양해지는 현대 사회의 흐름을 반영하고자 합니다. ‘아빠가 셋’이라는 비현실적인 설정 속에 인물들의 진심 어린 갈등과 화해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고자 합니다.
이 드라마는 피가 섞이지 않아도 가족이 될 수 있고, 혈연 관계가 아니어도 사랑과 책임으로 새로운 가족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세 명의 아빠 후보와 딸 마리의 관계를 통해 아버지라는 존재의 의미, 그리고 가족이 지닌 힘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줄거리
의대 출신의 강마리(하승리 분)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입니다. 그는 의대 선배이자 연인 이강세(현우 분)와 함께 행복을 꿈꾸지만, 어느 날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마주합니다. 자신에게 아빠가 셋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마리의 엄마 주시라(박은혜 분)는 밝고 철없는 성격을 지닌 인물로, 딸에게 사랑을 쏟으면서도 과거의 비밀을 안고 있습니다. 그녀의 곁에는 세 명의 아빠 후보, 이풍주(류진 분), 강민보(황동주 분), 진기식(공정환 분)이 등장합니다. 각기 다른 성격과 매력을 지닌 이들은 마리를 두고 우스꽝스럽고도 진지한 신경전을 벌입니다.
마리는 세 아빠 후보의 진심 어린 경쟁 속에서 혼란과 성장의 시간을 보내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마리와 강세의 연애도 우여곡절을 겪으며 시련을 맞이합니다.
등장인물 소개
강마리(하승리 분) 엄병원산부인과인턴1년차
의대 출신 청춘으로, 활기차고 독립적인 인물입니다. 아빠를 찾는 과정 속에서 정체성과 가족의 의미를 깨달아갑니다.
이강세(현우 분) 엄병원산부인과레지던트1년차
마리의 의대 선배이자 연인입니다. 마리 곁에서 연인이자 인생 선배로서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 줍니다.
주시라(박은혜 분)
마리의 엄마로, 철없지만 밝고 긍정적인 여성입니다. 과거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이야기에 큰 파장을 가져옵니다.
이풍주(류진 분) 엄병원혈액내과 과장
마리의 아빠 후보 중 한 명으로, 점잖고 진중한 성격을 지녔습니다. 안정감을 주는 부성애적 인물입니다.
강민보(황동주 분) 화가
또 다른 아빠 후보로, 다소 까칠하지만 속정 깊은 성격을 보여줍니다. 마리를 두고 경쟁에 뛰어듭니다.
진기식(공정환 분)
유쾌하고 활달한 성격의 아빠 후보입니다. 마리와 함께할 때 가장 자유롭고 밝은 분위기를 만듭니다.
관전 포인트
- 아빠가 셋이라는 파격적 설정
전형적인 가족 드라마에서 벗어나 신선한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하승리·현우 청춘 커플 케미
두 배우가 보여줄 현실적인 연애와 성장을 주목할 만합니다. - 세 아빠 후보의 유쾌한 경쟁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보여줄 코믹한 신경전은 드라마의 흥미를 배가합니다. - 엄마와 딸의 따뜻한 관계
박은혜와 하승리가 만들어낼 모녀 케미 또한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 웃음과 감동의 조화
코믹한 상황 속에서도 가족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마무리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유쾌한 설정과 감동적인 메시지를 모두 갖춘 KBS의 새로운 일일드라마입니다. ‘아빠가 셋’이라는 황당한 설정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웃음을 주지만, 결국은 가족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다시 일깨우게 합니다.
2025년 10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 드라마는 매일 저녁 시청자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코미디와 휴먼드라마가 결합된 새로운 가족극을 기대해 보아도 좋습니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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