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코인 투자에 뛰어든 세 여자의 생존기를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다.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의 세대 초월 워맨스와 김영대가 합류한 로맨스 라인이 더해져 웃음과 설렘, 현실 공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9월 19일 첫 방송을 앞둔 이 작품의 기본정보, 캐릭터 소개, 줄거리, 관전포인트를 정리한다.
웃음과 현실 공감 사이,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MBC가 2025년 하반기 야심차게 준비한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가 오는 9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연애담을 넘어, 월급만으로는 생존하기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세 여자가 코인 투자라는 위험하지만 매혹적인 세계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여기에 이선빈과 김영대의 이색적인 첫 만남, 라미란·조아람과 함께 만들어갈 세대 초월 워맨스가 더해져 코믹과 설렘, 그리고 현실 공감을 동시에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본정보
- 제목: 달까지 가자
- 방송사: MBC
- 편성: 금·토요일 밤 9시 50분
- 첫 방송: 2025년 9월 19일
- 장르: 하이퍼리얼리즘 코믹 드라마 / 로맨스
- 주요 출연: 이선빈, 김영대, 라미란, 조아람
- 특별 프리미어 방송: 2025년 9월 4일 밤 11시 50분
등장인물 소개
- 정다해 (이선빈)
마론제과 마케팅팀의 비공채 직원. 평범하게 살지만, 지금보다 조금 더 ‘돈’을 벌고 싶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 의도치 않게 함지우와 얽히며 로맨스를 시작한다.
- 함지우 (김영대)
마론제과 빅데이터 TF팀 이사. 돈보다 ‘꿈’을 좇는 이상주의자. 냉철하고 스마트하지만, 다해와의 예기치 못한 첫 만남 이후 조금씩 변화를 겪는다.
- 강은상 (라미란)
현실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로, 다해와 함께 코인 투자에 뛰어드는 세대 대표 캐릭터. 생활력 강한 모습으로 극에 안정감을 불어넣는다.
- 김지송 (조아람)
세 여자의 워맨스를 완성하는 캐릭터. 생존 본능과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있지만, 때로는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
〈달까지 가자〉는 평범한 직장인 정다해가 생활고와 생존 압박 속에서 코인 투자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다.
돈을 좇는 다해, 현실의 벽 앞에 선 은상, 그리고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지송. 서로 다른 이유로 코인 세계에 뛰어든 세 여자는 세대와 배경을 초월한 특별한 연대를 형성한다.
이 과정에서 다해는 회사 내에서 꿈을 좇는 남자, 함지우와 우연한 사건을 통해 얽히기 시작한다. 그들의 첫 만남은 로맨틱하기보다 어색하고 코믹하지만,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인 설렘을 전한다.
결국 이들의 선택과 도전은 웃음과 눈물, 그리고 사랑과 우정이 뒤섞인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관전 포인트
- 현실 공감 스토리 – “월급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현실을 날카롭게 반영하며 시청자 공감을 이끌어낸다.
- 세대 초월 워맨스 – 이선빈·라미란·조아람 세 배우가 만들어낼 특별한 연대와 케미.
- 로맨스 라인 – 안마의자에서 시작된 이선빈·김영대의 어색하고 코믹한 첫 만남, 그리고 점점 깊어지는 감정선.
- 장르 혼합 매력 – 생존기, 로맨스, 코믹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
- 배우들의 연기 변신 – 이선빈의 현실적인 캐릭터 소화, 김영대의 이상주의적 매력, 라미란의 생활력 있는 연기 등 캐릭터 완성도가 기대된다.
마무리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가 아니다. 돈·꿈·생존·사랑이라는 키워드를 한데 모아,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세대의 고민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안마의자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첫 만남처럼, 어쩌면 우스꽝스럽고 예상치 못한 사건이 진짜 인연으로 이어지는 순간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자극할 작품이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을 앞둔 〈달까지 가자〉, 과연 이 드라마가 안방극장에 어떤 웃음과 떨림을 선사할지 기대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