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이민기·강기영 출연, 캐나다 원작 리메이크. 줄거리, 등장인물, 방송일정, 논쟁적 주제까지 완벽 분석.
2025년 8월, MBC 금토드라마 라인업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합니다. 바로 캐나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작 <메리 킬즈 피플>입니다. 의학 드라마와 범죄 스릴러가 결합된 이 작품은 국내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이미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출연진, 등장인물, 원작 정보, 주요 시청 포인트까지 <메리 킬즈 피플>의 모든 것을 정리했습니다.
드라마 기본 정보
항목 | 내용 |
제목 | 메리 킬즈 피플 (Mary Kills People) |
장르 | 메디컬 미스터리, 범죄, 휴먼 서스펜스, 블랙코미디 |
방영사 | MBC 금토드라마 |
첫방송 | 2025년 8월 1일 (금요일) 밤 10시 |
총 몇부작 | 12부작 |
연출 | 박준우 (<크래시>, <모범택시>) |
극본 | 이수아 (<실업급여 로맨스>) |
시청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19금) 예상 |
원작 | 캐나다 드라마 <Mary Kills People> |
스트리밍 | 웨이브 독점, 넷플릭스 미포함 |
출연진 및 등장인물
이보영 – ‘우소정’ 역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조력 사망(안락사)을 돕는 의사.
강한 신념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 아닌 안식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생명을 살려야 하는 의사라는 직업과 조력 사망이라는 행위 사이의 갈등이 주요 드라마 전개를 이끌어 갑니다.
이민기 – ‘조현우’ 역
시한부 말기 암 환자이자 형사.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불법 안락사를 돕는 우소정을 추적하는 역할로, 피해자이자 추적자라는 이중적 입장에 놓인 캐릭터입니다.
강기영 – ‘최대현’ 역
우소정의 대학 시절 친구이자 전직 성형외과 의사.
소정을 조력하며 은밀한 활동을 이어가지만, 개인적 감정과 직업적 윤리 사이에서 복잡한 내면을 드러냅니다.
주요 조연
권해효 | 양신부 | 무료 병원 원장, 도덕적 갈등 상징 |
백현진 | 구광철 | 미스터리한 사업가 |
윤가이 | 최예나 | 간호사, 조력자 |
김태우 | 안태성 | 검찰 관계자, 수사망 확대 기여 |
태항호 | 부형사 | 조현우의 동료 형사 |
서영희 | 류이수 | 변호사, 소정의 이웃 |
줄거리 요약
<메리 킬즈 피플>은 생명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의사와 이를 추적하는 형사의 대립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우소정은 말기 환자들의 고통을 끝내주기 위해 불법 조력 사망을 시행하지만, 이를 추적하는 조현우 형사와 얽히면서 사건은 복잡하게 얽혀갑니다.
각 인물들의 선택과 갈등은 시청자에게 ‘죽음을 돕는 것이 선인가 악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원작 소개: Mary Kills People
<메리 킬즈 피플>은 2017년 캐나다 Global TV에서 첫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입니다.
총 3시즌으로 제작되었고,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팝콘 지수 85%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원작의 주인공 메리는 응급실 의사로, 낮에는 생명을 살리지만 밤에는 조력 사망을 돕는 이중생활을 합니다. 한국판 리메이크에서는 이 설정을 유지하되, 한국 사회의 맥락에 맞게 각색했습니다.
기대 포인트
- 캐릭터 간 팽팽한 심리전
- 의사 우소정과 형사 조현우의 대립 구도는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 논쟁적 주제
- 조력 사망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통해 시청자에게 도덕적, 법적 딜레마를 제시합니다.
- 연기파 배우진
-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등 검증된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력
- 블랙코미디적 요소
- 무거운 주제를 때로는 아이러니하게 풀어내는 장치
⚠️ 시청 전 알아둬야 할 사항
- 청불 등급: 주제 특성상 잔혹하거나 자극적인 장면이 포함될 가능성이 큽니다.
- 방송 및 스트리밍: MBC 금토드라마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웨이브 독점 제공 예정입니다.
방송 일정 및 정보 요약
항목 | 내용 |
첫방송 | 2025년 8월 1일 (금) 밤 10시 |
총 몇부작 | 12부작 |
방송사 | MBC 금토드라마 |
스트리밍 | 웨이브 독점 |
시청등급 | 19금 예상 |
결론: 안락사와 범죄의 경계에 선 의사 이야기
<메리 킬즈 피플>은 단순한 메디컬 드라마가 아닙니다. 생명과 죽음, 정의와 범죄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간의 선택과 도덕적 딜레마를 다루며, 강렬한 서스펜스와 감정선을 그립니다.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등 출연진의 연기력과 박준우 감독의 연출력이 결합해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8월 1일 첫 방송 이후, MBC 금토드라마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