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압구정 날라리 강태풍(이준호)이 부도 위기의 무역회사를 지키기 위해 초보 사장으로 돌아오며 펼쳐지는 성장 드라마다. 김민하가 연기하는 오미선은 냉철한 판단력으로 그 곁을 지키며 위기 극복의 핵심 인물로 활약한다. 이창훈, 김재화, 김송일, 이상진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모여 IMF의 혹독한 시기를 함께 견뎌내며 원팀으로 뭉치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 시청자들에게도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방송일정, 줄거리, 등장인물 정보를 종합 정리한다.
2025년 가을, tvN은 새로운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를 선보인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기업 이야기가 아닌, 한국 사회의 큰 전환점이었던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강태풍(이준호)은 한때 압구정을 누비던 자유분방한 청춘이었으나, 아버지의 회사가 부도 위기에 몰리면서 하루아침에 초보 사장으로 복귀한다.
그의 곁을 지키는 인물은 냉철한 판단력의 소유자 오미선(김민하)이다. 두 사람은 위기의 시대 속에서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단순히 생존을 넘어 성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추억의 복고극을 넘어, 오늘날 시청자에게도 용기와 위로를 건네줄 예정이다.
기본정보
- 드라마명: 태풍상사
- 편성 채널: tvN 토일드라마
- 첫 방송일: 2025년 10월 11일 (토) 밤 9시 10분
- 극본: 장현
- 연출: 이나정, 김동휘
- 주요 출연진: 이준호, 김민하, 이창훈, 김재화, 김송일, 이상진
- 배경: 1997년 IMF 외환위기
태풍상사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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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997년, 대한민국은 IMF 외환위기의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압구정 날라리로 자유분방하게 살던 강태풍(이준호)은 아버지의 무역회사가 부도 위기에 몰리자 하루아침에 초보 사장으로 복귀하게 된다.
회사를 살려내기 위해 그는 불 속으로 뛰어들 듯 집념을 불태우고, “보여주고 싶잖아요. 우리의 안목을, 우리의 물건을”이라는 각오를 다진다. 하지만 경험도 자금도 인맥도 부족한 초보 사장은 벽에 부딪히기를 반복한다.
그의 곁에는 에이스 경리 오미선(김민하)이 있다. 냉철한 판단력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강태풍을 돕는 오미선은 위기의 시대 속에서 단단한 버팀목이 된다. IMF라는 혹독한 시대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인물들이 하나로 뭉쳐 원팀을 이뤄 위기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등장인물
- 강태풍 (이준호): 압구정을 누비던 날라리에서 하루아침에 초보 사장이 된 인물. 부도 위기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성장한다.
- 오미선 (김민하): 냉철하고 현실적인 경리. 강태풍의 곁에서 든든히 지켜주며 위기 극복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 고마진 (이창훈): 영업부 과장. 투덜거리지만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아는 베테랑으로, IMF 속에서도 회사를 지켜내려 노력한다.
- 차선택 (김재화): 총무부 차장. 노련한 커리어우먼다운 해결책으로 위기 상황을 정리하며 팀의 중심을 잡는다.
- 구명관 (김송일): 경영부 이사. 경험의 무게로 회사 상황을 바라보며 냉정한 분석과 현실적 판단을 내린다.
- 배송중 (이상진): 물류부 대리. X세대 특유의 패기와 에너지로 회사를 움직이는 활력소.
관전포인트
- IMF 시대 배경
한국 현대사의 가장 극적인 시기를 배경으로, 당시의 긴박함과 생존기를 리얼하게 담아낸다. - 초보 사장의 성장 서사
압구정 날라리에서 하루아침에 사장이 된 강태풍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몰입감을 선사한다. - 든든한 파트너십
강태풍과 오미선의 관계는 단순한 직장 동료를 넘어 서로의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작용한다. - 원팀의 힘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IMF라는 위기를 극복하는 ‘원팀’의 이야기가 감동을 전한다. - 위로와 용기
제작진은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보통 사람들의 생존기를 통해 시청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히며 작품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끝으로..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IMF라는 거대한 파도를 헤쳐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준호는 서툴지만 끈질긴 초보 사장 강태풍을, 김민하는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오미선을 연기하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위기를 돌파하는 과정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던진다.
첫 방송은 2025년 10월 11일 밤 9시 1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가을, IMF의 혹독한 시기를 함께 견뎌내는 뜨거운 생존기를 만날 준비를 해보자.